무서운 공주들 - 동화책에는 없는 진짜 공주들 이야기
린다 로드리게스 맥로비 지음, 노지양 옮김, 클로이 그림 / 이봄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서양인들이 읽으면 재밌을 책 같다.

배경 지식이 부족한 한국 사람들이 읽기에는 가십성 기사들이 너무 많다.

유럽은 아직도 왕실이 존재하는 나라가 많아서 그런지 왕족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내가 관심있는 것은 지금 살아있는 왕족들이 아니라 역사책에 나오는 인물들이다.

요즘같은 민주주의 국가라면 왕족이 전혀 의미가 없지만, 근대 국가 이전까지는 왕이 곧 정치이자 사회인 경우가 많아 왕위계승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다.

번역이 매끄럽긴 한데 인척 사항을 잘못 번역한 곳이 몇 군데 있어 잠깐 헷갈렸다.

이를테면 조지 4세가 부인과 고종사촌 간인데 이종사촌이라 번역하는 식으로 말이다.

우리는 가족관계 호칭이 세분화 되어 이런 부분은 꼭 정확히 찾아보고 맞는 용어를 써야 보는 사람이 안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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