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800년을 걷다
조관희 글.사진 / 푸른역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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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대한 가벼운 인문 여행기.

지역 경관과 역사가 어우러져 흥미롭게 읽히긴 한데, 지명과 인명을 전부 원음으로 표기해 다소 불편했다.
신해혁명 이전 인물들은 우리식 한자음으로 표시하는 게 맞지 않나?
서태후를 시타이후라고 하니 쉽게 눈에 안 들어온다.
그래도 서태후는 유명인이고 한자어가 쉬워 병기된 한자를 보고 짐작했지만, 덜 유명하거나 잘 안 쓰는 한자어는 누군지 짐작이 안 가 검색하느라 시간이 꽤 걸렸다.
역사적 인물들은 우리식 독음으로 써 주던지 기준을 갖고 통일했으면 좋겠다.
(옹정제의 즉위를 지지한 룽커둬는 옹정제의 손위 처남이 아니라 외삼촌이다. 룽커둬가 누구인지도 몰라 검색해 보니 동국유의 아들인 융과다로, 강희제 황후의 동생이다. 옹정제는 후궁의 자식이었으므로 룽커둬가 혈연관계의 친외삼촌은 아니다. 저자가 잘못 안 것 같아 검색하느라 한참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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