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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수업 - 산지에서 브랜드까지 홍차의 모든 지식 ㅣ 실용의 재발견 (글항아리) 1
문기영 지음 / 글항아리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다시 읽을 때 더 좋은 책.
재독하는 책들이 늘어 기쁘다.
처음 읽을 때는 내용이 많고 홍차에 대해 잘 몰라 산만한 느낌이었는데 다시 읽으니 정리가 되고 재밌다.
도판도 좋고 글솜씨도 무난하다.
뭔가에 대한 글을 쓰려면 적어도 이 정도의 전문 지식과 성의는 보여야 비로소 "책"이라는 걸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제발 블로그에 올리는 글 수준의 책은 좀 안 나왔으면 좋겠다.
1인 미디어 시대에 너무 엄청난 바람인가?
차는 커피의 쌉쓰름한 맛과는 달리, 떫은 맛이 싫어 안 마시는데 책을 읽고 보니 새삼 홍차를 마셔보고 싶다.
저자의 표현대로 와인보다 훨씬 값도 싸니 얼마나 좋은가.
발에 채이는 커피숍 보다 특색있게 티 하우스가 많이 생겨도 좋을 것 같다.
표지 디자인만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