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따라 유럽의 변경을 걸었다 - 푸시킨에서 카잔차키스, 레핀에서 샤갈까지
서정 지음 / 모요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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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여행기.

소재는 신선한데 문장이 현학적이고 난삽한 편이라 한 번에 읽히지가 않는다.

만연체 문장은 글솜씨가 아주 좋지 않는 이상 가독성이 참 떨어진다.

북디자인이나 표지는 마음에 드는데 글이 현학적이고 사진이 너무 작은 게 아쉽다.

잘 몰랐던 작가와 음악가들을 알게 된 점이 소득이다.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지나치지 못하고 집어든 책.

글을 잘 쓴다는 것, 특히 에세이를 읽을 만 하게 쓴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임을 항상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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