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고궁 산책 -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종묘
허균 지음 / 새벽숲 / 201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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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씨 책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다양한 주제들을 풀어 쓰는지라 즐겨 읽긴 한데 2% 부족한 느낌이 든다.

맛깔스럽지가 않고 동어반복이 많아 조금 지루한 느낌이다.

너무 많이 읽어서인가 싶기도 하고...

언제나 관심이 많이 궁궐에 대한 이야기라 넘어갈 수가 없었다.

다섯 궁궐을 다 소개하기에는 분량이 너무 작아 제대로 못 짚은 곳이 많지만 정리하는 기분으로 읽었다.

교태전이 왕을 생산하는 곳이라 용마루가 없다는 얘기는 다른 책에서 잘못된 속설이라 나왔던 것 같은데 이 책에는 그렇게 실려 있어 진위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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