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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만나는 몽골
노시훈 지음 / 컬처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이건 뭐...
주제는 좋은데 내용이 너무 깊이가 없다.
저자 서문에서는 몽골에 대한 좋은 책이 많으니 자신은 박물관에 대한 것만 쓰겠다고 했지만, 정말 박물관만 나온다.
아무리 그래도 몽골의 역사나 지리, 자연환경 등 기본적인 내용은 공부를 하고 글을 써야지 않을까.
몽골 박물관 안내서라고 해야 할까?
사진도 너무 허접해 참 안타깝다.
아무리 몽골 박물관으로 소재를 한정했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배경지식 정도는 같이 기술을 해야 책의 깊이가 생기는 게 아닐까.
그 분야의 전공자가 아닌 아마추어 작가들이 어떤 주제에 대해 책을 낼 때 제일 잘 된 표본으로 조용준씨의 "유럽도자기여행"을 꼽고 싶다.
그 정도 자료 조사는 하고 책을 내야 하는 게 아닐까.
블로그에 올리는 글 정도를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내는 요즘 세태는 참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