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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미술사박물관 - 합스부르크 왕가 컬렉션
국립현대미술관 엮음 / 삼인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빈에 대한 여행기를 읽은 김에 생각나서 책바다를 통해 다시 빌려 봤다.
작년에 빌렸던 건 소도록인데 이번에는 대도록으로 제대로 빌렸다.
처음 접했을 때는 합스부르크 왕가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 어렵게 읽었는데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쌓여 빨리 읽을 수 있었다.
예술애호가인 황제들의 컬렉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미술관이라 시대나 유파별로 치우친 면도 있지만 예술사에 언급되는 훌륭한 작품들도 많다.
한국에 온 작품들은 아쉽게도 아주 유명한 명화들은 없는 듯 하다.
제일 유명한 게 벨라스케스의 마르가리타 공주인 것 같다.
외삼촌인 레오폴트 1세의 부인이 되는 이 매력적인 꼬마 아가씨 초상화는 언제 봐도 눈길을 끈다.
도록 구성이 주제별 분류가 아니라 수집가별 분류라 합스부르크 왕가의 인물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