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을 소개합니다 - 모던하고 빈티지한 도시
노시내 지음 / 마티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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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씨의 빈 여행기를 읽은 김에 같이 읽었다.

박종호씨 책이 문화예술적인 측면의 빈을 소개했다면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빈에 거주하면서 생활인의 눈으로 살펴본 책이라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아쉬운 점은 한국인에게 빈이 많이 알려진 도시가 아니다 보니 세부적인 소개는 감이 좀 안 오는 느낌이다.
뉴욕만 해도 드라마 등을 통해 많이 소개되고 문화가 익숙해서 작은 마켓 같은 것도 금방 와 닿는데 빈의 공방 소개 등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여전히 장인들의 전통이 남아 개인 공방이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
꼼꼼하고 성실하게 쓰여진 책이라 저자의 다른 책, 스위스 편도 읽어 볼 생각이다.
한 나라의 수도이면서도 주변에 와인밭을 갖고 있을 정도로 녹지가 풍부한 점은 참 부럽다.
기본적으로 서울처럼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겠지만 역사와 전통을 현대화와 함께 지켜 온 듯 하다.
합스부르크 왕가 소개 중에 틀린 점이 몇 개 보였는데 책을 쓸 때는 항상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중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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