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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 - 예루살렘 왕국과 멜리장드 ㅣ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
김태권 글.그림 / 비아북 / 2011년 7월
평점 :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십자군 전쟁을 만화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
좀 산만하기는 하다.
역사책에서 보면 아무 느낌이 없는 인물이지만 만화를 통해 입체적으로 그려내니 살아 움직이는 존재가 된 듯 하여 더 의미있게 느껴진다.
책에서 보에몽 1세라는 인물을 봤다면 안티오키아 공국을 세우고 싸우다 죽음, 이게 끝인데 이 만화를 통해 한 사람의 확실한 캐릭터로 각인되었다.
3권은 예루살렘 왕국의 보두앵 2세의 두 딸들의 혼인 이야기로 그려진다.
1권의 주인공 보에몽 1세가 죽은 후 그 아들인 보에몽 2세가 보두앵 2세의 둘째 사위가 되고, 큰 딸은 풀크와 결혼하여 왕국을 이어간다.
이런 십자군 왕국들은 역사서에서도 자세히 언급되지 않아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