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이름, 묘호 - 하늘의 이름으로 역사를 심판하다 키워드 한국문화 7
임민혁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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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묘호만 나오는 줄 알고 뻔한 내용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앞부분의 삼국시대 이야기가 도움이 됐다.

고려 시대는 상대적으로 소략하여 아쉽다.

여전히 존호와 시호, 휘호의 개념이 헷갈리기는 한다.

정종이 숙종 대에 와서야 묘호를 받게 된 사연도 흥미롭게 읽었다.

대한제국으로 바뀌면서 조상들을 추숭하는 과정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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