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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1만 년의 시간여행 2 - 동서 문명의 교차로, 자세히 읽기 ㅣ 터키, 1만 년의 시간여행 2
유재원 지음 / 책문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처음 읽었을 때 1권만 읽고 2권은 숙제처럼 미뤄 뒀던 책인데 드디어 완독했다.
1권보다 분량은 작지만 아나톨리아 반도의 역사 이야기가 많이 나와 조금 더 힘들게 읽었다.
트로이는 익히 잘 알고 있는 곳이지만, 그 외 리디아나 페르가몬, 넴루트 다이의 콤마게네 왕국, 디야르바크르의 쿠르드 나라 등은 거의 처음 접하는 나라들이라 시간이 꽤 걸렸다.
이제 다른 책에서 다시 접하면 좀더 윤곽이 잡힐 것 같다.
알렉산더 사후 시리아를 지배했던 셀레우코스 왕조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다.
트로이 유적지 갔을 때는 허허벌판에 부서진 석상이나 기단 몇 개 밖에 안 보여 목마에서 사진만 찍고 왔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먼저 읽고 갔으면 더 알차게 봤을텐데 아쉽다.
워낙 많은 왕조들이 명멸했던 곳이라 설명이 복잡하고 두서없긴 하지만 아나톨리아의 고대 국가들에 대해 윤곽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여행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