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의 30년 베스트셀러 영업기밀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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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글을 나름 잘 쓴다고 생각했었다.

글짓기 대회 나가면 종종 상을 탔고 어떤 글을 쓰든 자신있었다.

알라딘에 감상문 올리는 것도 꽤 길게 썼던 것 같다.

그런데...

오랫동안 글을 쓸 일이 없다 보니 이제는 일기조차 길게 못 쓰겠다.

머릿속에서 생각이 떠다니는데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 내는 게 너무 어렵다.

저자에 따르면 글쓰는 근육을 키워야, 즉 글쓰는 연습을 많이 해야 글을 잘 쓰게 된다고 하니, 나처럼 글을 안 쓰다 보면 퇴화되기도 하는 모양이다.

300 페이지 정도의 책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이다.

저자도 책에서 자꾸 강조한다.

가능하면 단문으로 쉽게 써라.

굳이 사전을 찾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개념 설명을 해 주는 게 좋다.

주제에 집중하고 취향과 주장을 구분하고 주장은 반드시 논증을 해야 한다.

간단한 말이긴 한데 글을 쓰다 보면 자꾸 중심 주제를 놓치게 되고 근거를 들어 논증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많이 읽어야 한다는 건 당연한 말인데 단지 읽어서만 글쓰기가 느는 것은 아니고, 쓰는 연습 자체를 많이 해야 한다.

문학책을 안 읽게 된 것도 내가 글쓰기를 어려워 하게 된 원인 중 하나 같다.

확실히 문학서적을 읽으면 문장력이 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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