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에 관하여 - 숭고하고 위대한 문학작품에 대한 단상들
샤를 단치 지음, 임명주 옮김 / 미디어윌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확실히 나는 문학 쪽으로는 관심이 적은 것 같다.

전에는 일부러라도 고전을 읽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지금은 거의 포기 상태다.

제목이 너무 좋아 기대를 하고 신간 신청을 한 책인데 막상 읽어 보니 현학적인 느낌도 들고 크게 와닿지가 않는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가 있으려나?

걸작이란 무엇인지, 걸작이 평범한 책과 어떻게 다른지, 독창성과 보편성, 작품 자체의 완결성 등등 여러 가지 속성들을 느낌대로 풀어쓰고 있다.

본격적인 문학 비평서라기 보다는 그야말로 책을 좋아하는 이의 수필이라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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