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타클한 영화일 것 같아 기대했는데 막상 보니 좀 시시하다.
신화가 아닌, 인간의 이야기라는 점은 신선했다.
그러나 역시 마지막 반전이 너무 뻔하다.
좁은 비행기 안에서 본 영화라 긴장감이 더 떨어진 것 같기도 하다.
극장에서 봤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허큘리스로 나오는 배우의 근육 하나는 정말 대단하다.
보디 빌더였다고 하니,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