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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그리고 역사 - 고고학과 유물, 사진과 지도로 복원해낸 성서의 세계
장-피에르 이즈부츠 지음, 이상원 옮김 / 황소자리 / 2010년 6월
평점 :
도표, 지도, 사진, 설명 다 훌륭하다.
재밌게 읽었는데 아쉽게도 절반 정도 밖에 못 읽었다.
이럴 땐 빌린 책이라는 게 아쉽다.
빌린 책이 아니면 그나마도 못 읽었을 가능성이 크겠지만서도.
성서와 이스라엘 역사에 대해서는 항상 최소주의자 입장, 즉 고고학적 증거로 입증되는 것만 취한다는 쪽인데 이 책도 그런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람세스 2세 때 이집트 탈출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직접적인 연관성 보다는 람세스 2세 치하를 설명하는 쪽에 분량을 할당하는 식이다.
덕분에 중동 지역과 이집트 역사에 대해 많이 배웠다.
신약 시대는 못 읽고 반납해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종교로서의 기독교는 요즘 정말 별로인데, 역사로서의 기독교는 고고학과 어우러져 너무나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