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미술관展 : 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 (대도록)
지엔씨미디어 편집부 지음 / 지엔씨미디어(GNCmedia)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전시회 제목이 인상주의이고 포스터도 모네 그림이길래 당연히 인상주의 작품들인 줄 알았는데 인상주의 이후 작품을 위주로 전시되었다.

신인상주의나 후기 인상주의라고 하면 대중성이 떨어져서 제목을 그렇게 지은 모양이다.

몇 년 전 한가람 미술관에서 했던 오르세 전시회가 마네 등의 인상주의 작품이 많았고 이번에는 쇠라, 고갱, 세잔, 보나르 등 후기 인상주의나 상징주의 화파들의 작품이 주를 이룬다.

모네와 르누아르, 드가의 후기 작품들도 같이 전시되었다.

나폴레옹 3세 시절 파리가 근대 도시로 재정비되는 과정도 기록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관람하기 어려웠지만 도록을 통해 후기 인상주의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마침 요즘 읽고 있는 책이 <피카소>라서 입체주의 이전 시대인 세잔이나 고갱 등의 화풍과 연결지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

도록답게 큼직한 도판도 훌륭하고 해설도 쉽고 명확해서 읽기 편하다.

번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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