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찰명 : 중국 도시 이야기 - 중국을 보는 세 가지 방법
신경진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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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연재된 글 모음.

중국 도시라는 주제가 신선해 기대 많이 하고 읽은 책인데 깊이 있는 분석은 아니라 좀 아쉽다.

신문에서 연재물로 봤으면 흥미로웠을텐데 한 권의 책으로 엮기에는 깊이가 얕은 편.

중국 역사에 관심을 갖다 보니 각 도시에 대한 관심도 생긴다.

중국은 워낙 거대한 나라다 보니 도시에 한 왕조의 흥망성쇠가 있다.

장안이나 낙양, 평성, 건업 등 역사서에 등장하는 옛 도시들이 오늘날 어떤 모습인지 살펴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 같다.

홍콩이나 광저우, 선전, 톈진 등 개항 이후 도시들을 둘러보는 것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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