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손 안의 미술관 1
김영숙 지음 / 휴먼아트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작은 크기에 깜짝 놀랬다.

아마도 직접 미술관에 들고 가라는 의미로 작게 제작한 모양이다.

덕분에 활자 크기도 너무 작고 도판도 작아 보기 불편하다.

일종의 미술관 안내서라고 해야 할까?

겨우 한 시간 돌다가 지쳐 버렸던 유럽 여행 당시를 생각해 본다면 6000여 점의 소장 회화 가운데 꼭 봐야 할 100점을 목표로 관람한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친절하게 무슨 관 몇 번째 실에 있는지 적혀 있다.

미술관 관람시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 같긴 하다.

자주 갈 수 없는 대부분의 여행객에게는 말이다.

 

유럽 왕실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다 보니 그림 속 인물들과 화가들이 활약할 당시 정치사에 대해 배경지식이 쌓여 훨씬 재밌게 읽게 됐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다.

아르침볼도의 괴상한 과일인간 주인공 막시밀리안 2세가 어떤 인물인지 안다면 좀더 관심이 가지 않겠는가.

루브르 미술관에 당장 갈 사람이 아니라면 좀더 큰 도판으로 된 다른 관련서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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