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박물관 - 역사의 상식을 뒤집는 발칙한 고고학 여행
라인하르트 하베크 지음, 김희상 옮김 / 갤리온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정말 오랫만에 주는 별 2개.

난 왜 이 책을 대단히 흥미로운 고고학 관련 서적으로 이해했을까?

글쓴이의 전문성이 중요함을 새삼 느낀다.

대중적인 작가 같고 고고학적 지식이 너무 얕아 음모론적 시각 이상의 정보를 제공해 주지는 못한다.

대부분의 책은 왠만하면 끝까지 다 읽는데 내가 생각하는 책이 전혀 아니어서 읽다가 덮었다.

다윈의 진화론을 일종의 가설로 받아들이는 책이라면 현대의 과학적 식견을 원하는 독자는 읽을 필요가 전혀 없는 책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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