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사람들의 삶과 문화 - 한국어분화연구소 총서 2
정은임 외 지음 / 태학사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새로 나온 "한중록 연구"를 흥미롭게 읽고 저자의 다른 책들을 찾아서 읽게 됐다.
분량이 200 페이지 남짓으로 짧고 반복되는 내용들이 많아 약간 지루하기도 했지만 궁중 문화 전반에 걸쳐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책이라 하겠다.
요즘 자주 발간되는 왕실문화총서 등과 비슷한 포맷.

궁중문화가 최고의 고급문화임은 분명한데 역시 한정된 내용으로 연구하다 보니 비슷한 책을 읽다 보면 결국 내용이 겹친다.

뭔가 획기적인 발굴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상 새로운 내용을 기대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작에서도 느낀 바지만 도표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각 왕들의 즉위시 나이와 즉위 기간, 왕릉 이름 등등을 밝힌 표나, 장례와 제사 과정 등이 일목요연해서 보기 좋았다.

숙명여대에서 발간된 학술총서라 내용이 흥미 위주로 흐르지 않아 신뢰가 가는 책.

그러나 결국 널리 알려진 내용들이라 새로운 건 없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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