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시간관리 습관 - 시간관리의 천재들을 벤치마킹하라
유성은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도대체 이 책을 왜 읽은 걸까?

책 분량은 300 페이지 미만으로 가볍게 지하철 안에서 읽을 수 있는 수준이나, 내용이 너무 진부하다.

독자에게 책을 보내주고 서평을 올리는 이벤트를 많이 한 책이라 인터넷 리뷰가 괜찮아 기대를 하고 읽었건만 정말 내용이 부실하다...

<지하철과 코코넛>이라든가 <Flow> 같은 책은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지만 깊이가 있고 읽고 나면 뭔가 해보고 싶은 의지가 샘솟는데 이 책은 깊이가 너무 얇다.

한마디로 너무 쉽게 쓰여진 책.

 

간단히 도움되는 팁을 써 보자면,

계획표를 짜고 목표 설정을 명확히 하라.

사실 이 부분의 팁이 궁금해 읽은 건데 역시 별 건 없다.

주간계획표를 먼저 작성하고 매일 할 일을 적어서 시행하라.

우선순위를 두라.

마감 기한을 두라.

시간을 분 단위로 사용해라.

구체적으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라.

쓰고 보니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뻔한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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