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일의 신 택리지 : 경상도 - 두 발로 쓴 대한민국 국토 교과서 신정일의 신 택리지 3
신정일 지음 / 타임북스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 전에 읽은 <보고 느끼는 우리 명승기행>을 읽은 덕분에 이번 경상도 편은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독서를 할 때마다 느끼는 바지만, 배경지식이 없으면 개념이 정립되지 않아 책 내용이 쉽게 눈에 안 들어온다.

어려운 책이나 쉬운 책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래서 먼저 관심있는 분야의 쉬운 책부터 어려운 책으로 수준을 조금씩 높혀 가고 관련 주제에 대한 다양한 책을 읽으라고 하는 모양이다.

자연환경에 대한 이야기지만 자연 그 자체 보다는 5000년의 역사가 말해 주듯 곳곳에 어린 다양한 역사적 전승과 관련 인물들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경상도는 조선 시대 내내 수많은 선비들을 탄생시킨 곳인만큼 하회마을과 닭실마을, 내앞마을 등을 비롯해 많은 서원과 정자들이 많이 남아 있어 좋은 명승지가 참 많은 것 같다.

사실 경상도는 거의 가 볼 일이 없어 부산이나 대구 같은 대도시 외에는 지명도 낯설었는데 신라 관련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익숙해졌고 이번 책을 통해서도 많은 곳을 알게 됐다.

지방자치제는 이런 지역 문화를 발굴하고 보존한다는 측면에서는 중요한 의의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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