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낭만과 비극 박한제 교수의 중국역사기행 2
박한제 지음 / 사계절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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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진남북조 시대에 관심이 생겨 이 시리즈를 다시 읽고 있다.
신문 연재물이라고 하는데 전공 학자의 글이라 역사책을 읽는 것처럼 수준이 있다.
예전에 읽었을 때보다 훨씬 이해가 쉽고 재밌다.
동진 시대부터 송, 제, 양, 진으로 이어진 남조가 배경이다.
얼마 전에 읽은 레이 황의 책에서 위진남북조 시대의 혼란은 유목민과 한족이 뒤섞여 한 민족으로 태어나는 필연적인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는데, 그 관점으로 보면 통일 왕조가 없었던 이 시기가 반드시 혼란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남조의 배경인 강남 여러 역사 도시들이 등장해 기행문과 역사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있다.
기회가 되면 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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