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레거시 - 아웃케이스 없음
토니 길로이 감독, 에드워드 노튼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나와는 좀 안 맞는 영화.

남편 때문에 봤다.

본 시리즈라고 하는데 맷 데이먼이 주연한 전작은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얼핏 나긴 하지만 연관성은 크게 못 느꼈다.

액션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3가 훨씬 더 재밌었다.

아웃컴 프로그램의 책임자로 나온 배우가 인상적이었는데 찾아보니 에드워드 노튼이었다.

프라이멀 피어의 냉혹한 이중 인격자 역 맡았던 때가 생각난다.

줄기세포를 직접 이식하는 최첨단 영화라 약간은 과장인 것 같기도 하고 첩보 영화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어 따라가기도 힘들다.
민주주의가 가장 활성화 된 나라에서도 국가는 국민을 속이고 끊임없이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첩보원을 파견하고 이들을 없애 버리고 있으니 영화에서만 가능한 일인지 아니면 영화는 실제를 반영하는 것인지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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