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세계의 70가지 미스터리 역사의아침 70가지 시리즈
브라이언 M. 페이건 지음, 남경태 옮김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기대에 못 미침.
리뷰가 좋아서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게 문제.
그래도 전문가들이 지나친 상상을 억제하고 흥미로운 신화와 전설들에 대해 근거있는 답변을 해 줘서 신뢰감이 있다.
여러 사람이 쓴 책이거나 혹은 여러 챕터로 나눠진 소주제들은 통일성이 부족해 한 가지 주제로 수렴하기가 참 힘든 것 같다.
사실 저자를 보고 고른 책인데 전작인 <크로마뇽>이 훨씬 더 재밌다.
<크로마뇽>을 읽고도 느낀 바지만, 이 책에 소개된 갑자기 사라져 버린 마야인이라든가 크레타 문명 등은 결국 인간 사회가 기후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
심지어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도 경제가 풍요로울 때는 잉여 노동력으로 잘 세워지다가 가뭄이 들면서 고구마 수확량이 줄자 폭동이 일어나고 석상이 버려졌다고 본다.
동물의 멸종도 환경 변화 때문인 걸 보면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기후!
갑자기 지구 온난화가 걱정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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