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3개의 통장 - 우리 아이 결혼 전 8억 만들기
황선하 지음, 신동규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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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대체 왜 이 책을 읽었을까?
읽어야 할 책도 많은데 아, 정말 시간 아깝다...
서점에서 보고 막연히 아이들 교육비 플랜에 관한 얘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요즘 한창 어린이 펀드라든지 교육보험 같은 거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내 맘대로 생각했던 거다.
내용은 전혀 달랐다.
아이들 경제 교육에 관한 책.
그런데 솔직히 공감할 만한 부분이 별로 없었다.
어린 아이 때부터 경제 관념을 심어주자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와 닿지가 않는다.
돈이 정말 중요한 세상이 됐구나 하는 건 실감했다.
책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아이 때부터 복리식 적금 통장, 금 통장, 주식 통장 세 개 만들어 줘라, 이게 다다.
책에서 제시하는 연 이율 13%는 도대체 어떻게 달성하겠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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