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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일간의 음악 여행 ㅣ 70일간의 여행 시리즈 4
이장직 지음, 김언경 그림 / 새터 / 199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는 재밌게 읽었는데 점점 지루해지면서 손을 놔 버렸다
대충 읽더라도 빼먹지 말아야 읽었다는 소릴 할텐데, 좀 부끄럽다
그렇지만 어쨌든 2/3 이상은 읽었으니까 감상문을 쓴다
앞으로 가능하면 옛날 책은 안 보고 싶다
나온지 오래 된 책은 감각이 떨어진다
이 책 역시 그렇다
활자 크기부터 너무 작다
내용도 옛날 식이다
고전은 그래서 위대한가 보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읽히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고전 역시 새로 번역하고 편집되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죽은 책이 된다
고서의 가치와는 별개로 말이다
음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싶다
칙센트미하이는 음악을 듣는 것 보다 연주하는 게 우수한 여가 생활이라고 했다
일단 귀를 연 후 직접 도전해 보자
책은 한 번에 읽어야지 며칠에 걸쳐 보니까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