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백제문화 - 휴대용 변기를 사용한 백제사람들
엄기표 지음 / 고래실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도서관에서 다른 책 찾다가 우연히 읽게 된 책.
백제가 신라나 고구려에 비해 덜 알려진 탓에 (혹은 대륙백제 이런 식의 황당무계한 얘기만 널리 퍼진 탓에) 과연 백제는 어떤 문화를 향유했을까 궁금한 마음에 읽게 됐다.
얼마 전에 방영된 사극 <근초고왕>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내용은 평이하고 대부분 알려진 사실들이라 특별히 새로울 건 없었다.
백제사 자체가 아직은 새로 연구된 부분이 적은 것 같다.
책이 두꺼워 약간 긴장했는데 지하철에서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쉬운 내용이다.
맨 앞 장에 실린 백제 시대의 인구 정도가 흥미로웠다.
대략 100만 명 정도 생각하는 것 같다.
세종 때만 해도 인구가 겨우 400 여만에 불과했다고 하니 오늘날의 인구 폭발은 과연 산업혁명과 의학의 힘이 아닐 수 없다.
백제 왕실 가계도가 궁금한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다 보니 근초고왕이나 무령왕, 성왕 정도 외에는 관련 이야기를 알기가 영 쉽지 않은데 이 쪽으로 연구된 책을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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