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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세계지도의 비밀 - 우리의 상식을 뒤엎는 지도상식백과 ㅣ 지도로 보는 시리즈
롬 인터내셔널 지음, 정미영 옮김 / 이다미디어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에서 이런 학회가 유행인가 보다.
지리 모임 같은 이런 테마의 책을 전에도 본 기억이 나는데 약간은 흥미 위주라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 신간 신청할 때 걱정이 있었으나 이 책은 만족스럽다.
역자가 한국적인 내용도 적절하게 삽입해서 더 재밌게 읽었다.
몇 년 전 도서 전시회에서 구입한 세계지도를 방구석에 팽겨쳐 뒀는데 이번에 먼지 가득한 지도를 꺼내 대조하면서 읽으니까 훨씬 흥미롭고 재밌었다.
<르몽드 세계사>를 처음 봤을 때 대체 아프리카 어디에 이런 나라가 붙어 있는 거야, 이러면서 불평했었는데 이제 다시 읽으면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래서 배경지식이 중요한가 보다.
챕터별로 간단하게 분쟁이 있는 곳이나 역사 등을 짚어 주고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일독할 수 있다.
지난 번 <신택리지>도 그렇지만 요즘 부쩍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지형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