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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문화지리를 읽는다
후자오량 지음, 김태성 옮김 / 휴머니스트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솔직히 나는 별로였다.
그 전에 레이 황의 거시중국사를 먼저 읽어서인지 분석의 깊이나 역사를 보는 시각 등이 왠지 한 수 아래라는 느낌이 들어 몰입하기 힘들었다.
한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어찌 보면 사건을 기술하는 역사보다 훨씬 더 모호하고 자의적이기 쉬울 것이다.
지나치게 일반화 시키고 하나로 대충 뭉뚱그린다는 느낌이 들어 거부감이 많았다.
중국 사람이 직접 자신의 나라에 대해 쓴 글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얘기일텐데 내가 외국인이라 그런가? 나는 정말 별 공감이 안 됐다.
특히 앞쪽의 문화 개설서 같은 글은 너무 전형적이고 뻔한 얘기라 전혀 흥미롭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