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목소리 1 - 남성 성악가편
유형종 지음 / 시공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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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객석에 연재했던 성악가 시리즈를 책으로 엮은 모양이다.
연재물이라 한 꼭지마다 분리가 돼 있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으나 워낙 모르는 성악가들이 많이 나와 시간은 꽤 걸렸다.
<클래식 코리아>라는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여기 소개된 아리아를 찾기 힘들어 서운했다.
일단 영어가 아니라서 원어를 외우기가 힘들고 한글로는 번역이 워낙 다양해서 그런지 찾기기 어렵다.
사실 가사를 못 알아듣는다는 것도 오페라 볼 때 아쉬운 점 중 하나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오페라의 아리아를 원어로 배워보고 싶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음악 시간에 좀 더 열심히 따라 부르는 건데.

엔리소 카루소로 시작해 루치아노 파바로티까지 스물 다섯 명의 명가수들과 당대에 함께 활동했던 경쟁자들을 함께 실었다.
아쉬운대로 성악가에 대한 어느 정도 개념이 생기는 것 같다.
악기 연주도 좋지만 역시 인간의 몸으로 부르는 성악은 최고의 감동을 주는 것 같다.
흥얼거리는 몇 개의 아리아 외에 많은 좋은 곡들을 소개받아 유익했다.
뒷쪽에 100편의 아리아가 실려 있는데 시간 되는대로 찾아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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