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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오류 -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만드는
토머스 키다 지음, 박윤정 옮김 / 열음사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책 내용이 마이클 셔먼이 쓴 "왜 우리는 이상한 것을 믿는가" 와 흡사하다.
논조가 같은 것은 물론이고 예로 든 경우도 거의 흡사해서 지나치게 참조한 게 아닌가 싶은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는 마이클 셔먼의 추종자 같다.
제목은 기가 막히게 잘 지었는데 내용의 참신성이 부족해 아쉬운 점이 많은 책이다.
너무 띄엄띄엄 읽어서 리뷰를 쓰기가 무척 힘들다.
하여튼 혈액형학이나 점성술이나 사주 관상이나 대체의학이나 UFO를 믿는 사람이 이 책을 읽는다면 심한 마음의 갈등을 겪을 것이 분명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