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봄
이시다 미키노스케 지음, 이동철 외 옮김 / 이산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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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표지와 달리 내용은 너무 지루하고 어려웠다.

일제 시대 때 나온 책이라니, 이렇게 오래 된 책인 줄 몰랐다.

아무리 역사서라 해도 역시 새롭게 해석된 책이 좋은 것 같다.

당나라 때라고 하면 무려 1400년 전 전인데 이렇게도 많은 자료들이 남아 있나 놀랍다.

확실히 당나라는 북방 유목민과 서역계 문화가 많이 전파되어 개방적이고 활달했던 것 같다.

측천무후의 잔치에서 무용수 900명이 춤을 췄다니 스케일이 정말 대단하다.

여자들도 말을 타고 얼굴을 드러내놓고 다니고 폴로를 하던 시대이니 유교 문화와는 매우 다른 느낌이다.

정월 대보름의 연등 축제는 황제인 중종 부부가 궁 밖으로 구경을 나갈 정도로 성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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