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2가지 - 음악평론가 최은규의 클래식 감상법
최은규 지음 / 소울메이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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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책은 아닌 것 같고 책장에 꽂혀 있어 읽게 됐다.

아빠가 샀던 책인가?

너무 특색이 없고 밋밋해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악기에 대해 찬찬히 설명해 주는 부분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교향악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실내악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연주회장에 가서 직접 들으면 훨씬 감동이 클 것 같은데 아쉽다.

확실히 나는 듣는 것보다는 보는 게 좋다.

보이지 않은 추상적인 음악을 창조해 내는 작곡가들은 확실히 천재들이다.



<인상깊은 구절>

145p

세레나데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쇠퇴한 데 비해서 녹턴은 쇼팽이라는 뛰어난 작곡가 덕분에 19세기와 20세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음악이 되었다. 그런 걸 보면 훌륭한 작곡가의 존재가 음악형식의 발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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