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
가바사와 시온 지음, 신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가볍고 읽기 편하게 편집은 잘 되어 있는데 역시나...

내용은 참 없다.

특별한 내용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자기계발서의 특징은 제목을 참 잘 짓는다는 것, 그런데 제목이 전부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일본의 정신과 의사가 썼다는데, 일본 자기계발서 특유의 조잡함(?)이 노골적으로 드러나 좀 민망했다.

간단히 말해서 인풋만 있으면 안 되고 아웃풋을 하기 위해 노력해라가 이 책의 주제이다.

독서의 경우 인풋은 책을 읽는 것이고 아웃풋은 글쓰기, 발표 같은 행위일 것이다.

책을 열 권 읽는 것보다 세 권 읽고 리뷰 세 편 쓰는 게 더 낫다는 말.

당연한 말이긴 하다.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지 않으면 읽은 보람이 없다.

리뷰 쓰는 것고 좋고 다른 사람에게 강의를 해 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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