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불교미술 이야기
배재호 지음 / 종이와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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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학예사를 했던 저자의 불교 미술 이야기다.

단순히 불상을 설명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불상에 담긴 불교 교리와 역사를 설명해 주고 있어 불교 이해에 도움이 됐다.

기독교 교리는 현대 사회가 서구화 되기도 했고,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녀 직관적으로 금방 이해를 하는데 불교는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다.

그저 문화적 관심 때문에 슬쩍 보는 정도라 불상이나 불화, 사찰 등을 제대로 감상하기 힘든 것 같다.

도솔천과 수미산, 욕계, 업보, 윤회, 보살 이런 개념도 이제서야 약간 감이 잡히는 정도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불교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

문화재를 가지고 불교를 설명하고 있어 쉽게 이해되는 게 장점인 책이다.

한국은 대승 불교의 경전 위주라 석가모니가 출생한 인도 문화와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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