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벌새

벌새 - 1994년, 닫히지 않은 기억의 기록
김보라 쓰고 엮음, 김원영, 남다은, 정희진, 최은영, 앨리슨 벡델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8월

가족들과의 화해가 온전해질수록, 시나리오는 좋아졌다. 자신과 온전히 직면할수록, 글은 더 완전한 모습을 갖추어갔다. 9쪽

[100자평]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어린이책 200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어린이책 200선
이주영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3년 6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열정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 부모님을 위해 너무나도 잘 나온 책. 열정과 더불어 자녀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의 내용을 잘 정리하여 부모가 먼저 읽도록 하는 책. 저학년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모두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을 잘 선별.

[마이리뷰]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이권우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11월

이런저런 책을 읽으며 내린 결론은 한 가지입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채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책을 읽더라는 것입니다. 94쪽

[마이리뷰] 우리 아이 진짜 독서

우리 아이 진짜 독서 - 17년차 독서지도사, 초등 독서교육을 말하다
오현선 지음 / 이비락 / 2017년 3월

마지막 당부가 있다. 많은 엄마들의 독서교육 열정은 아이가 1, 2학년 정도까지이다. 그 때까지는 비교적 기대가 높은 책들도 잘 사고 잘 읽어준다. 하지만 2학년 정도가 지나고 3학년이 지나면 약속한 듯이 책 구입부터 많이 줄어든다. 문제집 구입비용과 학원비용에 비해 책 구입비용을 아끼는 경우도 많다. 진짜 독서교육은 3학년부터 시작이다. 유아 유치기의 독서교육 열정을 초등이 끝날 때까지 고루 나누어 준다면 분명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것이다. 115쪽

[오늘의 한문장] 우리 아이 진짜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