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의 선택 3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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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피두스의 편에 서길 권한다는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킨나의 말에 자신이 아는 사람 중 패배할리 없는 사람은 본인밖에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던 카이사르, 정말 이 자신감 멋지지 아니한가? 이러한 자신감이 그의 뛰어난 지식과 함께 만나며 그는 변호인으로서의 명성도 쌓게 된다. 그것도 가까운 친척 조카를 둔 가이우스 안토니우스 히브리다를 기소하는 일에서조차,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끌어 낸다.

술라로 인해 원로원 의원으로만 구성된 배심원단, 그들은 되찾은 통제권을 영원히 유지하려고 했고 호민관들은 과거의 권력을 되찾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카이사르가 맡은 이 사건으로 호민관의 권력을 다시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돈에 매수되거나, 자신의 동료 의원이 연루된 사건의 증거는 깡그리 무시하며 무죄에 손을 들어주는 그들의 모습이 어쩜 오늘날과 변한 게 없는지 화가 나기도 한다. 카이사르가 조금은 나은 세상을 만들게 될까? 마리우스와 술라에 이어 어떤 세상을 만들어가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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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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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표면의 71%를 덮고 있는 바다이지만 대부분의 역사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진 역사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젠 육상에서만큼이나 중요해진 해상이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의 장소가 될 바다가 역사 발전 과정에서 어떠한 결정적 역할을 해왔는지 그리고 현재 어떠한 위치에 놓여있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세세하게 담고 있는 '바다 인류'.

대륙의 관점이 아닌 해양의 관점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어 뜻깊었던 시간이었다. 희망과 공포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인 '바다'.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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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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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송 원대에 가서야 적극적으로 외부 해성 세계로 팽창해나가면서 해상력이 극드로 성장해 나간 나라이다. 처음 당대의 중국은 인도양 네트워크에 본격적으로 편입에 이르긴 했으나 아랍 페르시아인들이 중국으로 찾아왔을 뿐 중국의 선원과 상인은 원양 활동을 하지 않는 수동적 참여자였다. 

그런데 세계 최강의 해양력을 스스로 버리고 내력으로 눈을 돌린 중국이라니! 이것이 세계 근대사의 가장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라고 한다지만, 중국은 왜 스스로 내향화한 것일까?

자유로운 교역을 하던 시대에서 제한적인 방식의 교역이 이루어지기의 과정이 흥미롭다. 정말 처음엔 별거 아니었는데 그게 이렇게 변해가다니. 결국은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라는 근대사의 시작 시점에서 중국이 떠난 그 빈자리를 유럽 세력이 차지하게 되면서 근대 세계의 해양 패권을 유럽이 차지하게 된다.

만약 중국이 과거 해양 패권을 놓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오늘날과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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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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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도 선박이었다가 아랍 세계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진 다우선은 높은 마스트에 거대한 삼각범을 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삼각형에 가까우나 사각형이라고 한다. 사진으로 보니 정말 그렇다. 삼각형으로 진화한 것은 비잔틴 시대였고 그때 유럽에 알려졌다는 사실!

그리고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단다. 아니 못을 어떻게 사용을 안 하고 배를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신기하다. 선체를 섬유, 밧줄, 가죽끈 등으로 묶었다니, 이 배를 타고 항해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지 않았을까?! 또한 원거리 항해를 할 깨 방향을 잡아주던 카말, 북극성 혹은 북두칠성의 한 별을 카말의 윗부분에 보이도록 조정하고 이때 코에 닿는 매듭을 보고 위도를 계산했다고 하니! 여전히 신기하기만 하다. 육지가 보이지 않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그저 별과 카말에 의지해 항해했을 그 당시가 상상이 잘 안 간다. 나였다면 겁부터 났을 듯하다.

이렇듯 여러 나라의 해양사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배의 변천사도 알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다음엔 또 어떤 정보를 얻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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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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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역사 소설을 읽고 있어서인지 유독 로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더 집중하게 되고 더 혹하게 된다. 그래서 육상전투의 장점을 가지고 있던 로마가 해상 전투를 하며 조금씩 발전해 나가던 모습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친숙한 젊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그리고 크라수스의 삼두정치를 만나다니! 신기하고 신기하다. 

이탈리아 내의 작은 도시국가로 출발했던 로마가 이탈리아반도를 통일하고 해상으로 팽창해나가 지중해 세계를 정복했을 뿐만 아니라 동부 지중해까지 정복해 나가던 과정이 중간중간 지도가 더해지면서 흥미를 더한다. 지중해가 하나의 지배 세력하에 들어간 건 이때가 역사상 유일무이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앞으로 나올 이야기 또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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