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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녕 앤 일력
미르북컴퍼니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캬아아악~ 「2021 안녕 앤 일력」이 도착했습니다!
미니미한 사이즈로 귀여운 앤이 그려진
탁상용 일력이에요.^^
요렇게 고정해서 눈에 잘 보이는 책상이나
사무실 책상에 놓고 사용하기에 딱인
「2021 안녕 앤 일력」이랍니다.
나는 많은 것들을 희망하는 버릇이 있어요.
세상에 '행복'이 있다면
언젠가 내게도 찾아올 거예요.
표지를 넘기고 처음 만나는 좋은 글귀와 귀여운 앤!
정말 앤의 말처럼 2021년에 '행복'이 찾아올 거 같습니다.^^
올해 제가 바라는 행복은 '건강'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만큼
21년에는 무사히 코로나가 사라져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고 싶어요.
한 장마다 하루의 날짜가 적혀있고,
오른쪽 상단에는 날짜 그림도 귀엽게 들어가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앤의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어요.^^
무엇보다 「2021 안녕 앤 일력」에서 좋았던 건
매일매일 새로운 365개의 질문이 적혀 있는 부분이었어요!
질문 아래에 줄이 그어져 있어 직접 적어볼 수도 있는데요,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적다 보면
평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이 정리가 되면서
조금 더 나 자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2021 안녕 앤 일력」을 다 쓰고 난 후
2022년이 되었을 때 나 자신이 어떻게 변화해 있을지
기대도 되면서 설렙니다.
그날그날 기록한 종이는 「2021 안녕 앤 일력」이 담겨왔던
종이상자에 따로 모아 보관해둘 수 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뜯는 부분이 따로 점선 처리가 되어있었더라면
더 편리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쁜 만큼 잘 뜯어서 보관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니!
매번 덧되어서 칼로 이쁘게 그어 뜯기도 번거롭고
그냥 손으로 찢자니 맘 아프고 그런?!ㅎㅎㅎ
2021년은 「2021 안녕 앤 일력」으로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미르북컴퍼니에서 제품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남기는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