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산 14권에 대한 읽기 전 소감이다. 과연 다 읽은 후에는 어떻게 생각이 바뀌게 될런지도 기대된다.

5.#인간이란어떤존재인가 - 욕심이 과했던가. 이시대 최고의 지성이라는 노엄 촘스키의 명성에 현혹된 나머지 예스24 편집자 추천으로 덥썩 골랐는데 무슨 서문부터 애로사항이 꽃피운다. 하지만 책값을 생각하면 이를 악물고 도전은 해봐야겠다.

6.#지금다시헌법 - 국가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부르조아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이다.' 라고 공산주의자는 말한다. 작금의 국가상황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헌법에는 과연 국민의 권리에 대해서 어떻게 정의를 했을까 두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다.

7.#이기적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태백산맥의 59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48쇄의 위업. 이과생에게는 필독서와 같다는 이책을 이제서야 접했다. 게다가 어제 블루스퀘어홀에서 강의도 했었는데, 귀찮음을 핑계로 이런 사람의 강의를 듣지 않았다는 것이 굉장히 후회스럽고 부끄럽다.

8.#철학카페에서작가를만나다 -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라 불린다는 김용규 철학자의 신간. '혼란의 시대, 시민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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