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갈등의 필요‘모두가 동의하는 회의, 이견이 없는 안건은 모래성같은 평화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은 다른 의견을 만났을 때 2가지 행동으로 나뉘는데요. 싸우기와 도망가기로 말입니다.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이 2가지 패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생산적인 갈등이 필요한 지점인데요. 갈등 유도 자체가 굉장한 용기를 기반으로 합니다. 자칫하다가 조직에서 매장당하거나 문제아로 취급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리더는 다른 의견과 의견대립을 적극 권장해야 합니다. 의견대립의 이익은 갈등 회피의 이익보다 장기적이며 누적적이며 지대하기 때문입니다. 우려스러운 것은 저 자신조차 이견에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단련, 명상, 성찰을 통해 내면을 잘 들여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