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산다는 것 - 융 심리학으로 보는 남성의 삶과 그림자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현철 옮김 / 더퀘스트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남자로 산다는 것‘

어두운 신화가 어떻게 우리의 영혼을 잠식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결국 현재의 내 성격 형성에는 혈통이나 민족, 태어난 나라의 역사와 신화가 지분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언제까지나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내가 누군지도 모른채 살다가 죽을 날이 온다는 걸 느낍니다.

남성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듯 해서 주저했지만 제임스 훌리스라는 저자를 믿고 골랐습니다. 역시 실패하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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