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자처럼 생각하기 - 목적 있는 삶을 위한 11가지 기술
제이 셰티 지음, 이지연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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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후회한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것이다.

살아오면서 했던 언행들 중 지금껏 후회가 오래도록 남는 것들이 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어쩜 그리도 어리석었을까‘하는 자책이 들지요.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힘든 상황이 닥칠 때 그동안 쌓였던 자책들이 자신을 더 힘들게 합니다. 나는 이런 순환과정이 어쩔수 없는 인생의 고단함이라 생각했는데요. ‘현재는 과거에 네가 한 결정들의 결과‘ 라는 경구를 떠올리면서요.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는 다른 관점을 이야기합니다. 과거의 언행을 후회하고 죄책감이 든다는것은 이제는 더이상 그 언행들이 나의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그만큼 나 자신이 성장한 것이라고 합니다. 성장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는게 낫지요. 과거는 바꿀 수 없는 것이니까요. 결국 관점을 달리하기가 평안한 삶의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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