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설계자들 - 어떻게 함정을 피하고 탁월한 결정을 내릴 것인가
올리비에 시보니 지음, 안종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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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함정을 피하고 탁월한 결정을 내릴 것인가?‘

좋은 의사결정의 요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야 합니다. 첫 번째 고정관념은 ‘진정한 리더는 어떤 도움도 필요없을 정도로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라는 것인데요. 제아무리 뛰어난 리더라도 혼자서는 조직을 이끌어갈 수 없다는 건 자명한 일입니다.

두 번째 고정관념은 ‘좋은 의사결정은 리더의 번뜩이는 통찰에 의거한다는 것‘인데요. 어떤 훌륭한 리더조차도 매번 좋은 의사결정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칙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선택 설계자들‘은 최고의 의사 결정을 위해서 필요한 요소로 ‘협업‘과 ‘프로세스‘를 꼽습니다. 조직의 협업문화와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통감하게 되는군요.

아울러 의사결정자는 단순히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의사결정자는 다른 사람들이 그 결정대로 행동하도록 격려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군요. 큰 울림을 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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