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르크의 리더십 이야기‘서유럽에 위치한 독일은 19세기까지 낙후된 나라였다. 방대한 영토를 가졌지만 크고 작은 수많은 연방국가들로 쪼개어져 있어서 국력이 약한 나라였다. 프랑스, 영국, 러시아, 합스부르크 제국들에게 포위(?)된 상태로 견제받았던 나라였다. 이 책은 그 독일을 통일한 정치가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 강대국들의 견제 속에서 비스마르크는 어떻게 그 많은 연방국가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을까? 격변의 시기를 어떻게 지나왔는지 참으로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