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란 무엇인가‘소설 ‘삼체‘덕분에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듬뿍 생겼다. 아내가 즐겨보는 드라마 ‘앨리스‘의 서사전개는 ‘평행우주‘론이 바탕이다. 서재에 있는 ‘우주‘에 관한 여러 책들 중 미치오 카쿠 교수의 ‘평행우주‘를 펼쳐든다. 관심과 의욕이 생겨서 그런지 예상과 다르게 훨씬 쉽게 읽혀진다. 심지어 재미나기까지하다. 내가 알고 있는 ‘평행우주‘론에 따르면 ‘내가 가지 않은 길은 없다‘는 정도다. 아... 우주란 무엇인가? 이 책으로 심화학습의 시간을 가져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