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의 나라 1~3 세트 - 전3권 (완결) - 애장판
이와아키 히토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칠석의 나라‘

<기생수>, <히스토리에>의 작가 ‘이와아키 히토시‘의 이전 작품입니다. ‘기생수‘는 지구에 떨어진 외계생명체가 인간에게 기생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히스토리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 휘하의 장군 ‘에우메니스‘의 일대기를 다루는데요. 방대한 고증에 입각한 디테일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칠석의 나라는 일본의 어느 마을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축제의 기원에 대한 이야긴데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견우와 직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칠석‘을 소재로 시작합니다.

아. 이 작가의 상상력에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외계생명체를 다룬 또 다른 이야기가 끌리는군요. 류츠신의 <삼체> 2편을 펼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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