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향상을 위한 코칭 리더십
존 휘트모어 지음, 김영순 옮김 / 김영사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리더십은 코칭에서 시작된다.‘

좋은 리더가 되려는 모든 분께 권합니다. 코칭은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들이나 관리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가져야하는 기술이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코칭‘이라는 기술에 대해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잘못된 믿음이란 코칭을 ‘교육하다‘, ‘훈련하다‘, ‘가르치다‘로 알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코칭의 본질은 개인의 묶여있는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력을, 그것도 타인의 잠재력을 말입니다. 게다가 그 잠재력이 크다고 믿어야 하는 것이지요. 잠재력이 작다고 하면 코치할 기분이 나지 않으니까요.

이 책은 내가 가진 지식을 효율적으로 팀원에게 가르치는 것이 좋은 코칭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아주 초라하게 만듭니다. 저자는 ‘효율‘이 코칭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코칭의 목표는 ‘자각능력‘, ‘책임감‘, ‘자신감‘을 증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각능력. 책임. 자신감은 성과의 핵심요소이기 때문이지요.

완벽한 팀장이 없듯이 완벽한 팀원도 없습니다. 제가 팀원과 함께 성장해 가려면 올바른 코칭이 선행되어야겠습니다. 이 책은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올바른 코칭 기술들을 알려주는군요. 이 책을 펼칠때마다 겸손해집니다.

‘리더는 두려운 사람이 아닌 지지자가 되어야 한다‘

#코칭 #리더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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