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의 힘 -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팀 마샬 지음, 김미선 옮김 / 사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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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모든 것은 지리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어디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대부분이 정해집니다. (노력하면 나아진다고 하진 마세..)

태어난 가정이 부잣집인지. 가난한집인지. 
형제가 많은지. 적은지. 
부모가 학식이 있는지. 없는지. 
지역이 수도인지. 깡촌인지. 
태어난 나라가 예맨인지. 미국인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극명한 대조를 보여줄겁니다. 
'태어난 곳'이 한 인간의 운명에 이같이 커다란 영향을 주듯이 '지리' 또한 한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요인입니다. 

그 대상이 굳이 국가라는 거대한 조직까지 확대하지 않더라도 '지리' 의 중요성은 우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음식점이나 판매점을 하더라도 좋은 자리, 일명 목 좋은 곳을 선정하는 것이 우리는 필수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책 '지리의 힘'은 한 국가의 국력과 역사, 주변국과의 관계에 '지리'가 미치는 영향이 심대하다는 것을 서술하는데요. 중국. 미국. 러시아. 서유럽. 한국. 일본. 남미. 아프리카. 중동. 인도. 파키스탄. 북극과 같은 지역에 '지리'가 끼쳐온 결과들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완충지와 육상수송로, 저임금 상품생산지와 소비시장이라는 지리적 요인으로 티베트와 신장의 독립을 강력한 탄압으로 봉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센카쿠 열도 이슈로 땅의 나라에서 해양의 나라로 거듭 나려고 하지요. 

세계 주요 국가들의 국력이나 대외정책. 주변국가들간의 역학관계를 지리의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리의힘 #사이 #팀마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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