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부였다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던 이정미 대표는 어느날 불편함 브래지어로 인해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패드를 개발해 특허를 만든 것을 계기로 창업을 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극복해었는데, 일반인이 아이디어를 잘 실행해서 사업까지 하게 된 표본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는 것일까? 특허를 내서 어떻게 돈을 벌고 지식 재산권은 정확히 무엇인지, 특허 출원, 특허 등록, 상표권이란 무엇인지 특허 발명과 관련된 지식들을 3장에서 차근 차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있다고 바로 특허가 출헌되지는 않는다.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4장에서는 , 비용과 절차 등 특허를 내는 과정을 잘 안내해놓아서 실제 실행을 할 때 도움이 되도록 설명을 해놓았다.
이정미 대표처럼 직접 사업을 할 수도 있지만 특허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 특허로 돈을 버는 방법은 직접 실시를 통한 수입, 양도를 통한 수입, 실시권을 통한 수입, 침해소송을 통한 수입 등이 있다.
특허를 내도 교묘하게 바꿔가며 짝퉁 상품을 만들어 파는 얌체가 많다. 이것을 회피 설계라고 하는데 특허의 허점을 교묘하게 피하고 얌체처럼 수익을 얻는 곳이 실제로 많이 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변리사를 만나 전문적 선행기술조사를 거쳐 권리 범위를 넓게 청구항을 작성하는 것이다.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가 어디까지인지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말 특허를 내보고 싶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나, 이런 발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서는 직접 상표권을 출원하는 과정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정말 실행을 해볼 수 있다.